2020 할시 내한은 이 글로 이동해주세요!
https://ssjourney.tistory.com/55
* 내한 공연 준비할 겸, 최근 투어 셋리스트 정리할 겸 포스팅하는 글입니다.
자리나 기타 신상 정보는 셀털 때문에 밝히지 않습니다.
이제 딱 일주일 남았다. 벌써 코앞이다.
온다는 소식에 헐레벌떡 티켓팅한게 엊그제인데 말이다.
매일매일 날짜까지 세어가며 기다린 HFK가 막상 발매되고 나니까 배드랜즈때가 훨씬 좋아서 잠시 탈덕했었다.
남들은 거의 다 HFK때 팬이 된 것 같던데 나만 역행하고 있다.
예매하고 몇 달이 지났는데도 자리가 텅텅 남아서 공연 취소할까봐 엄청 노심초사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 걸 보니
취소는 안 할 것 같다. 티나셰 내한 공연 취소 때처럼 똑같이 그리 될까 내내 걱정했다.
평일이라 쳐도 애초에 할시가 우리나라에서 이상하게 인지도가 없는 것 같다.
좀 걱정되는 건, 지금 1주일 남았는데도 주최 측에서 아무런 공고가 없다(?)
[혹시 소식 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인터파크, 예스24 보니까 7월 중으로 공지한다던데 7월이 끝나기까지 고작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주최사 트위터 가봐도 무소식
빨리 공지 좀 띄워주세요..
아무튼 최근 셋리스트를 알아봅시다.
정말 제일 좋은 사이트.
사이트 만든 사람 아이디어 ㄹㅇ 좋다.
이 세상 거의 모든 콘서트의
셋리스트가 다 있는 곳.
평균적으로 투어 때
가장 많이 부른 노래 리스트 등등.
이런 유익한 정보도 많이 있으니
꼭 들어가 보시길 바랍니다.
셋리스트 최근 공연 열 몇 개정도 참고해서
적었고 순서는 거의 이와 같다.
셋리스트가 거의 7월 둘째 주부터 이와 같이 바뀌었다.
(난 바뀌기 전 셋리스트가 훨씬 더 맘에 든다)
예전에는 19곡~21곡을 불렀지만,
최근엔 앙코르 포함해서 22~23개의 곡을 부른다.
8월이라고 또 바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아시아 지역으로 투어갈 땐 지금 셋리스트 중에 몇몇 곡은 안 부를 것 같기도 하다.
내 생각엔 앙코르 포함 19~21곡이 제일 유력할 것 같다.
미국 투어에서 앙코르로 몇 곡 더 추가해서
22~23곡 불렀지 다른 투어는 아니었음.
결론은 확실하지 않으니까 HFK든 BADLANDS든 거의 모든 곡은 다 알고 가야 한다는 거
* 최근 셋리스트
1. The Prologue (Intro)
2. Eyes Closed
3. Gasoline
4. Castle
5. Heaven in Hiding
6. Strangers
7. Control
8. Lie
9. Don't Play
10. Hurricane
11. Colors Part. 2
12. Colors
13. Closer
14. Sorry
15. Alone
16. Walls Could Talk
17. New Americana
18. Now or Never
19. Young God
- 앙코르 -
20. Hold Me Down
21. -
22. -
23. Bad at Love
* 21, 22는 콘서트 때마다 달라서 비워둡니다.
곡 구성은
HFK 10개~11개 / Badlands 10개 /
Room 93 하나 아니면 X / 아니면 어쩌다 미공개 곡, 커버 곡 하나 들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엔 앙코르로 세 곡정도 한다.
최근 앙코르 마지막은 무조건 Bad at love.
앙코르 공연 제발 해줬으면 좋겠다
7월 둘째 주 이전 셋리스트는 직접 위 링크로 들어가서 'Halsey' 검색 후, 4~6월 말 위주로 보시면 됩니다.
* 예전 셋리스트
The Prologue (Intro)
1. Eyes Closed
2. Hold Me Down
3. Castle
Good Mourning
4. Heaven in Hiding
5. Strangers
6. Roman Holiday
7. Walls Could Talk
8. Bad at Love
9. Alone
10. Closer
11. Sorry
12. Don't Play
13. Him & I
14. 100 Letters
15. Heaven in Hiding
16. Is There Somewhere
17. Now or Never
18. Colors
19. Young God
- 앙코르 -
Hopeless
20. Gasoline
21. Hurricane
* 번호 안 붙은 건 그냥 스피커로 나온 노래라고 하네요.
요즘 7월부터 바뀐 셋리스트 보면 Roman Holiday, 100 Letters, Is There Somewhere 어쩌다 한 번 부르는 것 같은데
내 최애곡들을 요즘 부르지 않다니 제발 한국에서 불러줬으면 한다.
난 개인적으로 예전 셋리스트가 훨 좋아서..
이번엔 내 운이 따라주기를
아무튼 팬 여러분들 더운데 몸조리 잘하시고
8월 6일에 만납시다.
지금 힙색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인데 분명 콘서트 때 굿즈 나눔하는 거 받아가는 것과 줄 기다리면서 먹거나 마실 간단한 초콜릿 바, 과일, 물병 등등을 챙겨갈 걸 생각하면 당연히 사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하여간 돈이 제일 문제다.
'Conce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할시 내한공연 취소 (0) | 2020.03.30 |
---|---|
2020 할시 내한 / 두번째 내한공연 소식 / Manic 듣고 난 후기 (0) | 2020.01.19 |
뮤지컬 아이다 후기 / 블루스퀘어 3층 A석 6열 후기 / 오페라글라스 카드 O (0) | 2019.12.06 |
할시 내한 공연 후기 (0) | 2018.08.08 |
할시 내한 공연 유의사항 (2) | 2018.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