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차 충원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한 곳은 붙을 줄 알았는데 예비도 없이 광탈을 했고 또 한 곳은 예비를 당연히 받거나 아니면 끝으로 합격 될 거라는 기대감에 부풀어있었는데.. 작년과 또 똑같은 예비를 받았다. 등급 컷 참사로 인해 많은 사람이 수시 최저등급을 못 맞출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많이 맞췄긴 했나 보다. (착각은 엄청 잘해요)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지만 결과는 불합격 ^ㅁ^ 제발 빠지라고 노래를 불렀지만 ㅠㅠ.. 이번 년도는 1명밖에 안 빠지고 그 많은 사람이 다 등록한 듯 ; (이것 또한 너무 신기하다.) 하지만 이미 안 될 것을 알고 국가장학금 신청할 때 학교 이름을 기재하는 란에다가 원래 학교 소속으로 이미 씀. 너무 개고생했다.. 아 그냥 삼수하지 않았으면 이라는 후회감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