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많은 대외활동을 찾아보고 있고, 또 지원하는 중입니다. 일단 흥미가 조금이라도 있는 쪽으로 찾고 지원 중이긴 하지만 벌써 10군데 정도 넣은 것 같은데 현재 최종적으로 붙은 곳은 단 한 곳밖에 없네요. 대외활동하기가 이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다 예상했던 질문들만 나와서 떨어져도 그렇게까지 실망스럽진 않았습니다. 처음엔 불합격했다고 문자 받자마자 멘붕 와서 학교 근처에 고급요리 가게로 맛있는 걸 사먹으러 갔긴 했지만요 ㅋㅋ 정말 훌륭한 지원자분들이 워낙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 힘들다는 해외봉사를 정기적으로 가시는 분도 계셨고 ㄷㄷ 영어를 정말 잘하시는 듯한 분도 엄청 많으셨기도 했고요. 떨어지고 나서 소감은 그냥 운이 없었구나 이 정도? 제가 또 나중에 포스팅할 어느 곳의 면접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