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특정 약에 대한 설명을 포스팅한 것이 아닌 저의 치질 경험기를 쓴 글 입니다. 오해 마시길.. 삼수 생활을 하면서 면역력은 바닥을 찍었다. 원래도 면역력은 약했지만.. 어릴 때 부터 1년에 한 번씩은 열이 났는데 삼수 때는 헉 5번 정도 난 듯 (ㄷㄷ.. 너무 허약 체질 아니냐 이건...?) 그리고 대망의... 처음 앓게 된 '치질' 썅.. 너무 아팠다. 음 엄마 동생 아빠가 치질이 다 있는 것을 보면 가족력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듯 하다. 치질을 앓게 된 계기는 내가 추측하건대 이런 거 같다. 1. 장이 매일 부글부글 가스가 차고 큰 일을 치르고 나서 변기를 보면 예쁜 모양이 아니다. 2. 변기에 앉아 있을 때도 스마트폰으로 공부하는 책을 찍어서 사진으로 보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너무..